2012 국가직7급 국제정치학 14번 해설 — 중국 외교사
문제
중국의 외교적 특성과 러시아(소련)·미국과의 관계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?
- ① 1950년대 중국은 미국을 최대 안보위협국으로 규정하고, 소련에 의존하는 안보정책을 전개하였다.
- ② 1960년대 소련과의 이념갈등이 심화되고, 양국의 정규군이 접전하는 군사분쟁이 발발하면서, 미국과 소련 모두를 위협국으로 상정하는 반제반수(反帝反修)의 입장을 취하였다.
- ③ 1970년대 쿠바미사일 위기와 베트남 전쟁으로 미·소 양국의 경쟁이 격화되었고, 중국은 고립주의정책 대신 등거리정책을 추진하면서 미국과의 관계정상화를 이루었다. ← 정답
- ④ 마오쩌둥(毛澤東) 시대의 중국은 국제 안보환경을 전쟁과 혁명의 시대로 인식하고 전쟁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았으나, 덩샤오핑(鄧小平) 시대로 진입하면서 중국은 평화와 발전이라는 시대적 규정을 통해 전쟁은 피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았다.
선지별 해설
① 1950년대 중국은 미국을 최대 안보위협국으로 규정하고, 소련에 의존하는 안보정책을 전개하였다.
이 선지 진술은 옳음(O)
1950년대 중국은 1950년 중소우호동맹조약을 체결하고 미국을 주적으로 삼는 대소 일변도 정책을 폈다.
② 1960년대 소련과의 이념갈등이 심화되고, 양국의 정규군이 접전하는 군사분쟁이 발발하면서, 미국과 소련 모두를 위협국으로 상정하는 반제반수(反帝反修)의 입장을 취하였다.
이 선지 진술은 옳음(O)
1960년대 중소분쟁과 1969년 국경분쟁을 거치며 중국은 미 제국주의와 소 수정주의 모두에 반대하는 반제반수 노선을 취하였다.
③ 1970년대 쿠바미사일 위기와 베트남 전쟁으로 미·소 양국의 경쟁이 격화되었고, 중국은 고립주의정책 대신 등거리정책을 추진하면서 미국과의 관계정상화를 이루었다.
이 선지 진술은 틀림(X)
쿠바미사일 위기는 1962년에 발생하여 1970년대 사건이 아니며, 1970년대 중국은 등거리정책이 아니라 소련 견제를 위해 미국과 연대(연미항소)하였다.
④ 마오쩌둥(毛澤東) 시대의 중국은 국제 안보환경을 전쟁과 혁명의 시대로 인식하고 전쟁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았으나, 덩샤오핑(鄧小平) 시대로 진입하면서 중국은 평화와 발전이라는 시대적 규정을 통해 전쟁은 피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았다.
이 선지 진술은 옳음(O)
마오 시대의 전쟁·혁명관에서 덩샤오핑 시대의 평화·발전 시대관으로의 인식 전환은 중국 외교 노선의 잘 알려진 변화이다.
핵심 요약 (Q&A)
- Q. 2012 국가직7급 국제정치학 14번의 핵심 쟁점은 무엇인가?
- A. 2012 국가직7급 국제정치학 14번은 중국 외교사에 관한 문항으로, "옳지 않은 것"을 고르는 문제입니다.
- Q. 2012 국가직7급 국제정치학 14번의 정답은?
- A. 정답은 ③번입니다. 쿠바미사일 위기는 1962년에 발생하여 1970년대 사건이 아니며, 1970년대 중국은 등거리정책이 아니라 소련 견제를 위해 미국과 연대(연미항소)하였다.